『비릿』 4호는 독립출판을 하는 네 단체가 협력하여 만들어낸 잡지입니다. 
표지는 여러 색이 자연스럽게 물들고 나누어지는 추상적인 이미지로 구성되었으며, 
내지는 각 단체의 고유한 색채와 디자인을 살려 다채롭게 편집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시각과 접근 방식이 한데 어우러져, 
고정된 문학 잡지의 형식을 넘어서는 실험적인 구성과 표현이 돋보입니다.
이를 통해 『비릿』 4호는 문학과 예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가며, 
독립 출판의 독특한 힘과 자유로움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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