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미스터 장>과 부산의 <사랑의 여름> 두 단편 영화의 스틸컷을 중심으로, 
그 사이사이에 일러스트를 더해 영화제의 특별한 분위기를 표현했습니다.
크레파스 질감의 큰 텍스트가 다채로운 이미지와 일러스트 사이를 정돈하며, 
작품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연결합니다. 
팬데믹 속에서도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지역 창작자들의 신작을 지원하는 
인터시티 영화제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담아낸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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